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범죄도시1-통쾌한 범죄자 소탕 영화

by washtheface 2023. 2. 3.

명절연휴에 범죄도시2를 TV 에서 방영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넷플릭스로 감상한 영화입니다.
재미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영화 리뷰 시작 합니다 .

 

1.영화의 기본 정보


2017년 10월 3일 개봉한 대한민국의 범죄, 액션 장르 영화입니다.
연출은 강윤성 감독이, 흉악범들을 쫒는 강력반 형사 역할로 마동석, 최기화, 홍기준, 허동원, 하준 
배우가 연기했고, 가리봉동 일대를 뒤흔든 흉악한 범죄자들로 윤계상, 진선규, 김성규 배우가 연기했습니다.

범죄도시1 러닝타임은 121분입니다.

범죄도시1 장첸 네이버영화

2.수상내역


2017년
38회 청룡영화상 - 남우조연상
37회 한국영화 평론가 협회상 - 신인감독상
2018년
8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 올해의 신인감독상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STAR
23회 춘사영화상 - 신인감독상
54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 신인감독상

 

3.범죄도시 간략 줄거리 (결말 X)


조선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가리봉동 일대에서 , 어마어마한 싸움실력을 가진 
마석두을 비롯한 강력반 형사들은 폭력조직들을 무력(?)과 법으로 적당히 관리하며 동네의 질서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곳에 자리 잡고 있는 범죄조직은 독사파와 이수파, 춘식이파 총 세 조직이였습니다.
그 중 독사파의 한 일원이 하얼빈에서 공안을 피해 입국한 장첸에게 돈을 빌렸다가
말도안되는 액수의 이자까지 요구 받으며 협박 당하게 됩니다.
이를 알게된 독사파의 보스는 장첸을 찾아와 본인이 누군지 아냐고 묻고는 장첸을 겁주지만
그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그에게 칼을 꽂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듯한 그의 행동에 다른 독사파 조직원들도 겁을 먹고, 
장첸은 독사파를 장악 합니다.
그일이 있고 난 후 가리봉동 일대에는 독사가 죽었다는 소문과 함께 토막이 된 독사의 시체가 발견되고,
강력반 형사들은 그들을 잡기위해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 독사파를 장악한 장첸 일당은 동네의 불법도박장등을 관리하고 있는 이수파에게 까지
세력을 뻗어나가려고 시도합니다.
또 춘식이파의 황사장이 운영하는 룸살롱에서 지배인이 본인들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도끼로 즉시 팔을 잘라버리는 흉악한 일을 또 금새 저지릅니다.
강력반 형사들과, 위협을 당하는 이수파, 또 조직원 한 명이 팔을 잘리게 된 춘식이파,
이들 모두 장첸과 그 일당을 처치하려고 혈안이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력반 형사들은 평소 자주 가던 식당에서 저녁을 먹던 중 장첸 일당 처럼 보이는 
세 사람이 가게에 들어서자 그 자리에서 눈빛을 교환하며 그들을 잡을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장챈이 막내형사에게 끓는 기름을 부어 그는 화상을 입고는 
무서움을 느끼며 강력반을 떠나 다른 부서로 가겠다고 말합니다.
장첸을 잡기위해 여러 곳에서 여러사람이 움직였지만, 진전은 없었고
장첸에게 당한 피해만 늘어나던 날들이 지속됩니다.
그러다 장첸없이 이수파와 싸움이 붙은 장첸 일당의 2인자 위성락이 싸움을 보고 온 경찰에게 붙잡힙니다.
중국에서도 지명수배 중이던 장첸 일당은 중국으로 넘어가 사형당할 예정이였으나,
마석두 형사는 장첸까지 잡아들이기 위해 평소 알고지내던 조선족을 공안으로 위장시켜 그를 도망치게 해줍니다.
위성락이 잡혀간 후 장첸은 복수를 하기 위해 이수파의 두목 장이수를 찾아가 칼부림을 벌이고,
불법 빌딩 건설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의뢰를 받고 황사장을 죽이려 하지만 실패합니다.
여러 계획들이 실패로 돌아간 장첸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강력반 형사들은 장첸을 직접 잡을 수 있을지 
뒷 내용을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범죄도시1 - 네이버 영화

4.범죄도시1 감상평


영화의 줄거리, 긴장감 있는 연출 모두 좋았지만, 
그 무엇보다 배우진의 연기가 정말 일품이였던 영화입니다.
형사부터 악당까지 그 캐릭터 한 명 한 명이 실존하는 인물처럼
디테일하게 연기되어 살아숨쉬고 있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위성락을 연기한 진선규 배우와, 이수파의 두목 장이수를 연기한 박지환 배우의
잔잔하고 온화한 평소모습을 예능을 통해 접한터라 더욱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형사들과 경찰 고위직들의 모습이나, 권선징악식의 코드는 여느 우리나라 범죄액션 영화들과 비슷했지만
신파적인 요소를 굳이 넣지 않은 것과 배우들의 연기덕에 뻔한 요소들은 생각하게 되지 않고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댓글